전체 글156 Dresden의 Zwinger궁전 Dresden은 이번까지 세 번째 시도했던 여행지였습니다. 그동안 두 번 시도했지만 취소한 것만 해도 여러 번,2년 전에는 하룻밤만 자고 다음날 떠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여행은 그동안의 아쉬움을 앙갚음하듯이 Dresden을 꼭 보고야 말리라 각오를 다졌습니다. Dresden의 Altstadt에 ㅡ 있는 lEONARDO HOTEL에예약을 마치고 Mittenwald에서 train을 탔습니다.보통 관광 명소는 Altstadt에 있습니다.고층 건물이 있는 new town은 주거지인 apartment와 고층 빌딩이 ㅡ많이 있어 관광지는 기차역이 있는 old town을 가야 합니다.우리는 hotel과 가까운 Zwinger 궁전을 구경하기 위해서 hotel desk의 도움을 받아 대강의 방향을 잡고 걷.. 2024. 11. 27. 셀브르의 우산(Les Parapuies de Cherbourg) If it takes forever, I will wait for you만약 영원한 시간이 걸린다 해도 나는 당신을 기다릴 거예요.For a thousand summers I will wait for you천년의 여름이 지나가더라도 나는 당신을 기다릴 거예요.'til you're back beside me, 'til I'm holding you당신이 내 곁으로 돌아올 때까지, 내가 당신을 잡을 수 있을 때까지'til I hear you sigh here in my arms내가 당신이 내 팔에 안겨 안도하는 것을 들을 때까지 Anywhere you wander, anywhere you go당신이 어디를 헤매든 어디를 가든Every day remember how I love you so내가 당신을 얼마나 많.. 2024. 11. 26. 저 장미꽃위의 이슬 "저 장미꽃위의 이슬 아직 맺혀 있는 그 때에 귀에 은은히 소리 들리니 주음성 분명하다 주 나와 동행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이 노래는 Maureen O'hara가 영화 Spencer's Maountain에서 시아버지 장례식에 부른 노래입니다. 그 후로 이 노래가 찬송가에 수록되어 있는 곡이며 이후로 내가 즐겨 부르는 찬송가입니다. 우리나라에는 1963년에 "태양은 가슴마다"라는 제목으로 상영되었는데 부산 현대극장에서 상영되어 몇번이나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와이오밍주의 경치가 아름다운 것을 이때 알았습니다.미국에 가면 와이오밍에 꼭 가보리라 결심하게 된것도 이때 일입니다. 아름다운 대 자연을 무대로 가족의 아름다운 사랑을 가감없이 그린 이 영화는 우.. 2024. 11. 18. 시테섬의 Metro 드디어 찾았다.!!2019년에 갔을 때 분명히 metro 역의 벽면이 마치 철갑선의 벅처럼 온통 metal로 도배되었었는데미국으로 돌아와서 거기가 어딜까 하여 기억을 더듬어 생각해 보았으나 찾지 못했습니다.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300개가 넘는 역을 어떻게 기억할 수 있겠습니까?그때에 돌아다닌 metro 역이 얼마나 많았는데요?지난번에 화재가 났던 노틀담 사원의 복구가 어느 정도 되었는지 볼까 하여 Cite 섬으로 갈려고Metro 역에 내리고 드디어 찾았습니다. Cite 섬 Metro 역이었습니다.Cite 섬의 Metro 역은 세느 강 밑을 통과하는 노선이므로 금속으로 저렇게 튼튼한 게 지어야 하겠다싶었습니다. 1900년에 처음 개통되었으니 거의 130년이나 되었군요.Metro 역의 내부가 마치 .. 2024. 11. 14. 내가 마지막 본 파리 Last time I saw Paris1954년에 개봉된 영화 "내가 마지막 본 파리".....뱬 존슨과 엘리자벳 테일러가 나오는 영화입니다.엘리자벳 테일러.의 앳된 모습이 참 예쁩니다.영화 제목처럼 이번 여행이 우릐의 마지막 파리 여행이 될 것을 벌써부터 짐작하였습니다.1973년 가을, 51년전의 감격을 맛본후 그동안 50여년이 흘렀습니다.갓 입사한 파릇파릇한 신출내기 신입사원이어느새 중년의 노인이 되어서 오늘 아내와 함께 파리를 다시 찾았습니다. 옛날에 2본 동시상영 영화관에서 보았던 "내가 마지막 본 파리'의 맛을 잊지 못해서입니다. Amsterdam에서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paris에 출장을 오곤했지만 아내는 그간 paris에 올 기회는 많이 없었습니다. 아내는 이번이 마지막 파리 여행이 .. 2024. 10. 28. Lion Monument,빈사의 사자상 Vienna에서 기차를 타고 와서 Zurich에서 김집사님 부부를 만나고 다시 기차를 타고 Switzerland에서의 첫 여행지인 Lucerne에 도착했습니다. Lucerne에는 꼭 보고 싶어 하던 "빈자의 사자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젊은이들이 독일에 광부로, 간호원으로 나갔던 아픈 역사가 있었습니다. 스위스도 젊은이들이 용병으로 해외로 나가서, 가족들의 먹는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그러다 1792년 프랑스혁명 당시, 루이 16세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다른 국가들의 용병들은 모두 도망갔지만, 786명의 스위스 용병들은 장렬하게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한 가지였습니다. 유일한 먹거리인 용병직을 자식세대가 유지하기 위해서, 그들의 목숨을 버린 것입니다. 이러한 처절한 부모세대의 역사를 기억하기.. 2024. 2. 29. Lauterbrunnen 숙소가 있는 Interlaken Ost에서 Lauterbrunnen까지기차를 타고 가서 141번 bus를 탑니다. bus stop에 있던 일하는 사람이 방금 Bus가 떠났다고 합니다. 우리는 급할것이 없습니다.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근처 가게를 기웃거리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Bus안에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았어요. 차창 밖으로 푸른 잔듸밭이 아름답습니다.아내가 항상 꿈꾸던 경치입니다. 폭포에서 쏟아지는 물소리가 우렁찹니다. 폭포에서 쏟아지는 물은 큰 하천을 이루고 lauterbrunnen으로 흘러 갑니다 강을 따라 있는 bus stop에는 많은 승객들을 태우고 또 쏟아내고 합니다. 30분 정도를 달리니 Stechelberg에 도착한니다. Swiss Pass를 소지한 사람에겐 무료입니다. .. 2024. 2. 29. Shaffhausen의 Rhein falls Rhein falls는 스위스 북동부에 위치한 중요한 도시인 St.Gallen 근처의 도심지에 있는 폭포입니다. St.Gallen은 매력적인 역사적인 건축물과 문화적 유산으로 유명합니다. 주요 명소 중 하나는 St. Gallen Abbey(St. Gallen 수도원)이며, 이는 스위스에서 가장 중요한 베네딕트 수도원 중 하나입니다. St. Gallen Abbey는 8세기에 성 갈렌(St. Gallen)에 의해 창립되었으며 오늘날까지 스위스의 유서 깊은 문화와 역사를 대표하는 중요한 유적지로 남아 있습니다. St. Gallen Abbey는 아름다운 중세 건축물로, 성당, 회랑, 그리고 유서 깊은 도서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서관은 수많은 고서와 손고서로 유명하며, 그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은 8세기에 .. 2024. 2. 15. 이전 1 2 3 4 ···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