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rie ten Boom
어제 암스테르담에서 이곳 Haarlem으로 왔어요.
그냥 멍 때리려고 왔는데 기차역에서 호텔로 가는 도중에
“주는 나의 피난처“의 저자 코리 텐 붐의 뮤제움이 있었어요.

그는 2차 대전중에 유태인들을 숨겨 주다가 나치에 잡혀간 Dutch 소녀입니다.
안네 프랑크와 닮은 사람입니다.
시계공 아버지가 가게 위층을 교묘하게 꾸며서 유태인들을 숨겼다가 나중에 수용소 캠프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는 모든 상황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며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수용소 생활에서도 사랑을 실천하며,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의지하였습니다.



Amsterdam, Prinsengracht에 있는 안네 프랑크 house의 가옥처럼 벽장 속에 은신처를 교묘하게 만들었습니다.
꼭 안네 프랑크 하우스를 보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함께 끌려온 친구들을 신앙심으로 격려하며 용기와 희망을 주었습니다.
심지어 Corrie 언니를 죽게 한
수용소 캠프의 악질적인 간수도 용서한 사랑의 사람이었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무사히 해방되었습니다.
1960년대에 한국에도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Barteljorisstraat 19,2011 Ra Haarlem.
관람 시간은 1시간이며, 반드시 2일 전에 예약을 해야 해요.
tour guide가 안내하고 10명 정도의 소그룹이에요.
저희들은 급히 예약하느라 Dutch group에 조인하여 소통이 많이 어려웠어요.
관람료는 없었으나 관람후에 헌금을 했어요.
Corrie ten Boom을 소개합니다
https://m.cafe.daum.net/heavenholychurch/dHQ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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