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즐거움이란 각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장기간의 여행은 어쩔수 없이 외식을 해야 하는데
라멘은 어떨까 해서 점심때 처음으로 라멘집을 찾았다.
그런데 이 것이 무슨 맛?
이번 50일 유럽 여행에서 세 군데 일본 집을 들렀으나 모두 다 실패.
첫 번째, 슬로베니아 류블리아나의 삼중교(?) Tromostovje 근처,
두 번째, 스위스 루체른 카펠교 근처
세 번째, 네델란드 우트레히트 돔 타워 근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다.
라멘이야 우리가 먹는 라면과 마찬가지로
길거리 음식이니 값이 쌀 줄 알았지만
기대와는 달리 20 달라 정도.
일본 라멘은 일본에서 먹어야?
글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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