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의길1 황태자의 첫 사랑과 Heidelberg 하이델버그를 처음 접한 것은 영화 "황태자의 첫사랑"이었습니다. 이 영화의 백미로는 ‘The Drinking Song’ 입니다. 신입생들이 선배들 앞에서 대형 컵에 담긴 맥주를 마시는 하이델버그 대학의 전통적인 신고식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1960년대였을 것으로 추측됩니다만 영화에서 주인공이 부르는 "Trink, trink, trink" 하는 노래가 얼마나 신이 났던지….우리 젊은이들에게 이 노래는 한 때 유행하였습니다.. 바로 황태자의 첫사랑의 배경이 된 대학 도시 하이델버그가 우리에게 독일에서 가장 낭만적인 도시로 다가오는 것은 아마 영화 황태자의 첫사랑 때문일 것입니다.우리에게 "황태자의 첫사랑"으로 알려진 "The student Prince"는 원래 희곡 Alt-Heidelberg를 MGM사가 뮤.. 2023. 6. 22. 이전 1 다음 반응형